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유명 사찰의 스님을 사칭, 음성을 변조하여 1인 3역으로 행세하며 ‘병을 낫게 하고 액운을 없애기 위해서는 천도제를 지내야 한다’며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 9,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했다.
의자는 유명 사찰의 ‘00스님’ 을 사칭, 음성을 변조하여 1인3역으로 목소리를 바꿔가며 피해자들에게 전화하거나 접근하였으며, ’13. 1. 5.경 동구 00동 소재 ○○마트에서 피해자의 자녀가 ‘소아 당뇨에 걸렸다. 천도제를 지내서 풀어야 한다, 가방에 3억 5천만원이 들어 있는데 천도제가 끝나면 돌려 준다’고 속여 24회에 걸쳐 6,935만원을 편취하는 등 ‘12. 7. 5.~’13. 4. 30.간 동일한 방법으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 9,432만원 상당 편취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