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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자원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으로 포천병원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병원 가정의학과 김종명 가정의학과장님의 강의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2시부터 3시까지 포천병원 건강검진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당뇨병·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시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2년도에 이어 올 해 2월부터 실시한 고혈압·당뇨 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합병증, 환자의 자기관리 방법 및 올바른 식생활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전이나 나이는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고혈압·당뇨가 있더라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고,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 한다”며, “건강한 사람도 이 번 7월 3일에 실시하는 혈압·당뇨병 교육에 참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만성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