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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관문, 노르웨이와 안보협력 강화
  • 주정비
  • 등록 2013-06-1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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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가 6.11(화) 우리측 외교부 김문환 국제기구국장과 노르웨이측 모나 율(Mona Juul) 외교부 안보정책/북극국장을 수석대표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 2010.3월 제1차, 2011.6월 제2차, 2012.6월 제3차 협의회 개최
금번 회의는 양국이 △ 양국 외교정책 기조, △ 한반도 및 동북아, 아프간 등 주요 지역정세에 관한 의견을 심도있게 교환하고, △ UN/NATO 등 국제기구에서 뿐만 아니라 북극, 사이버안보, 해적퇴치 등 다양한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노르웨이는 한국전쟁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 우리는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신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요청하고, 우리가 최근 옵서버로 가입한 북극이사회에서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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