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전행정부, 완주전주 통합 권고에 즈음한 전주시장 기자회견문
  • 김인로01
  • 등록 2013-05-31 09:59:00

기사수정
오늘은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날입니다.
   1935년 일제 강점기에 분리된 후 오늘 두 지역이 다시 하나로 합쳐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권고가 이루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2009년 7월로 기억됩니다.저는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시장·군수·시·군의회의장 4명이 한 테이블에서 통합논의를 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이른바 ‘4자회담’으로 촉발된 완주전주 통합논의는 당시에는 통합의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통합을 위해 만나고 또 만나왔습니다.
   지난해 4.30일 통합 공동건의 이후 민간차원의 통합운동이 새롭게 전개되고, 지난 1년 동안 21개 상생발전 사업들을 내실있게 준비해온 결과 정부에서도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 권고를 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오늘 이처럼 뜻 깊은 결과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여주신 전주시의회와 민간 추진협의회 위원님, 그리고 통합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전주시민들께 경의를 표하며, 특히 시민들의 여론을 주도해주신 언론인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
   완주전주의 통합은 주민들의 축복과 환영 속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제 정부의 통합 권고로 완주와 전주는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통합 권고안에 따라 전주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6월 임시회에서 ‘의회 의결’로 통합의사를 확인할 계획이며, 완주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6월 말에 ‘주민투표’로 통합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제 2013. 6월은, 전주와 완주가 78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되는 감격스런 날이 될 것이며,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가는 날로 우리의 가슴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새만금 배후도시로 우뚝 서야 합니다.
   완주·전주 통합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새만금 배후도시로써 전북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우리지역에는 새만금이 있습니다. 머지않아 새만금을 중심으로 동북아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하지만 새만금 주위에는 다른 배후도시도 많습니다. 대전이나 광주 이러한 도시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통합을 통해 우리는 우리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통합으로 두 자치단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가치를 극대화하여  확실하게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로 우뚝 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에게 낙후되지 않은 지역, 부끄럽지 않은 지역을 물려주었다고 평가받을 것입니다.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아울러, 전주시가 통합을 위해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통합을 위해 그간 추진해왔던 ‘21개의 상생발전사업’과 조례로 사업 이행을 약속한 ‘85개의 상생통합방안’에 대해서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꼭 실천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통합 이후에는 ‘통합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약속한 사항에 대한 확실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인 만큼, 전주와 완주가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가치를 창출하는 새역사를 만듭시다.
   끝으로 완주·전주 통합은 지역가치를 높이는 당위적 차원에서도, 통합이 되는 날까지 우리의 노력은 쉼 없이 계속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완주와 전주 주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5. 30.
전주시장  송 하 진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4.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