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모바일 앱 및 모바일 광고는 관객이 영화를 볼 때 활용하는 핵심적인 도구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극장에 더 자주 가는 사람(한 달에 한 번 이상)일수록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하고(77%), 모바일로 전달되는 영화 광고를 유용한 정보로 받아들이는 것(45%)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61%가 영화 관련 앱을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45%가 영화 관련 앱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영화 관련 정보를 얻는 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은 CGV(51%), 포털 앱(네이버, 다음: 32%), 롯데시네마(23%), 메가박스(13%) 순이었다.
김승연 인모비 코리아 대표는, “모바일은 기업이 영화 관객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며, “기업이 앱, 모바일 광고, 예고편,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바일 사용자를 공략하면 특정 영화나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모비가 이번 조사를 통해 밝힌 결과 중 주목할 만한 내용들은 아래와 같다.
n 영화 관련 정보를 얻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모바일(35%) n 스마트폰 사용자의 40%가 지난 6개월 이내에 모바일로 영화표를 구매함 n 35%의 응답자가 영화와 관련된 모바일 광고가 유용하다고 생각함 n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바일로 영화를 고를 때 가장 선호하는 광고 형태는 동영상 광고(26%) n 한 달에 한 번 이상 극장에 가는 49%의 ‘영화광’들은 극장에 잘 가지 않는 사람들보다 영화를 선택할 때(77%)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 n 여성 관객이 예고편을 보거나(33%) 영화 관련 소셜미디어를 확인할 때(24%)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 |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모바일(35%)인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답변을 한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응답자는 46%로, 젊은 층이 영화 정보 검색에 모바일을 훨씬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31%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28%는 TV에서 영화 관련 정보를 주로 얻는다고 대답했다.

<그림 1.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 주로 이용하는 매체>
영화 관객에게 다가가는 모바일 광고
인모비의 이번 조사 결과, 영화와 관련된 모바일 광고가 유용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5%였다. 또한 26%가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광고 중 동영상 광고 형태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배너 광고, 앱 내 광고를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각각 25%와 19%였다. 응답자들은 모바일 광고를 통해 상영중인 영화표를 구매(30%)하거나 줄거리를 검색(25%)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는 모바일 광고가 특정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림 2. 영화 관련 모바일 광고가 얼마나 유용한지>

<그림 3. 영화와 관련하여 선호하는 모바일 광고 형태>
영화광 vs. 극장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들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 영화관을 찾는 사람은 49%,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영화관에 가는 사람은 41%, 극장을 아예 가지 않는 사람은 10%로 나타났다. 극장에 자주 가는 ‘영화광’들은 극장에 잘 가지 않는 사람들보다 영화 관련 활동을 할 때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극장을 자주 찾는 사람 중 77%가 영화를 고를 때 모바일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나, 극장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 중 53%만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극장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13%)의 2배(29%)가 넘는 영화광들이 후기, 예고편, 상영 시간을 검색하기 위해 앱을 다운로드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극장을 자주 가는 사람 중 45%가 영화 관련 모바일 광고가 유용하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평균보다 10% 높은 수치로, 영화광들에게 모바일 광고가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림 4. 영화관을 찾는 빈도>
여성관객 vs. 남성 관객
한달에 3번 이상 영화관을 방문한다고 답변한 여성 응답자는 18%로, 남성 응답자(10%) 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남성(82%)보다 많은 여성 응답자(89%)가 영화를 고를 때 모바일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여성은 상영 시간을 확인하거나 극장을 선택할 때, 예고편과 후기를 볼 때, 혹은 소셜미디어를 확인할 때 남성보다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기업이 영화 관련 모바일 광고를 집행할 때, 여성을 타겟으로 한 광고가 더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그림 5. 모바일을 활용할 때 남녀 관객의 차이>
모바일을 더 많이 활용하는 젊은 관객
35세 미만 응답자(89%)에 비해 적은 수의 35세 이상 응답자(71%)가 영화를 고를 때 모바일 기기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다. 친구들의 영화 후기를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다는 35세 미만 응답자는 27%였으나 35세 이상 응답자의 16%만이 그에 동의했다. 모바일 티켓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힌 35세 미만의 응답자는 27%였고, 같은 답변을 한 35세 이상은 21%였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층이 모바일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젊은층을 공략하는 영화나 제품에 관한 모바일 광고가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 6. 모바일을 활용할 때 관객의 세대별 차이>
조사 방법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는 15세 이상 493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On Device) 이루어졌다. 응답자의 70%는 남성, 30%는 여성이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95%, iOS 이용자는 5%였다.
인모비에 대하여
인모비는 MIT가 선정한 ‘2013년 세계 50대 혁신 기업’ 중 하나로,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자, 광고주들이 전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도록 돕는다. 인모비는 빅데이터, 사용자 행태,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의 혁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광고할 수 있는 모바일 우선의 기술 플랫폼을 제공한다. 세계 굴지의 광고대행사와 광고주가 인모비의 플랫폼을 통해 HTML5 리치 미디어 광고를 제작하여 165개국 5억 7천 8백만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또한 개발자와 주요 미디어 역시 인모비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웹과 앱을 구현하고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전세계 5개 대륙에 진출하여 각국의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모비는 소프트뱅크,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Sherpalo Ventures 등 유수의 글로벌 벤처 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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