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4월 11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일반 상영작 예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분여 만에 매진된 작품으로는 "지프 프로젝트" 중 '<숏!숏!숏! 2013: 소설, 영화가 만나다>가 31초, 한국경쟁의 <환상속의 그대>가 32초를 기록하며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작임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각 섹션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현재 매진된 작품은 개막작을 비롯해 국제경쟁 7편, 한국경쟁 5편, 한국단편경쟁 4편, 지프 프로젝트 2편,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10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3편, 영화보다 낯선 4편, 영화궁전 4편, 포커스 온 8편 등 총 49편, 57회이다. 매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숏!숏!숏! 2013 : 소설, 영화와 만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숨겨진 걸작 <성>,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프랑스의 거장 로랑 캉테의 신작인 <폭스파이어>, 추천작으로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은 <센트로 히스토리코> 등이 매진을 기록했고, 프로그램 이벤트 ≪마스터클래스-류승완의 컷: 속도와 충돌의 구현≫까지 단시간에 매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늘 일반 상영작 예매에서는 각 섹션별 작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영화제 관객들의 시선이 확장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매진이 된 작품도 전체 좌석의 15%는 현장 판매를 진행하여, 상영 당일 티켓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개·폐막식의 현장 매표소 판매 및 사전 매표소에서는 판매분 구입이 불가능하다.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성대한 영화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