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환경부의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의 후속연계 프로그램(Bridging Program)은 지난해 6월 29일 환경 분야 기초·원천연구 성과연계 및 연구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정 체결(한국연구재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후 양 부처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의 결과이다.
특히, 부처간 연구개발사업의 칸막이를 허물고자 지난 업무협정 체결(‘12.6.29) 이후 연구자간의 합동성과발표회 개최, 양 기관간의 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과 사업 발족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지명 공고하는 후속연계 프로그램 과제는 교과부에서 지원된 에너지/환경융합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낸 기초연구 중 융합기술의 우수성, 환경시장에서의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과제들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 되었다.
공고된 과제는 △Biogenic 나노금속촉매 고정화 신소재를 이용한 미량독성물질 처리 실용화 기술개발△도시철도 열차 객실 내 미세입자 제거용 자석 필터 개발△하이브리드 나노 복합재료를 이용한 휴대용 비소 측정기 개발 △에어로졸 광흡수 측정 장치 개발 등 4개 과제이다.
동 과제는 지명공고로 하되, 우수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명경쟁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2개 기관에는 3년간 총 20억원이 투자되게 된다.

<컨소시움 구성체계>
교과부 기초연구지원과 최도영과장은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시작은 기초R&D성과들이 실용화 및 사업화로 직접 연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환경부와의 R&D 연계 추진은 새로운 국가연구개발 체계의 전략적 모델로 앞으로 더욱 확대ㆍ발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