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지난해 지방세 연도 폐쇄기를 맞아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 6억원에 달하는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체납 지방세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액 6억4400만원을 정리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전년 대비 1억2800만원이 감소한 15억6200만원으로 8%가 감소했다.
이런 성과는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징수팀을 구성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지방재정 증대에도 공헌을 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 징수 성과로 공매 추진 19건 3억1500만원이며 그외 부동산압류 66건 7800만원, 동산압류 777건 1억5600만원, 직장인봉급압류 36건 4700만원, 자동차번호판영치 28건 600만원, 법원배당금 17건 4200만원 등이다.
또 군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단계별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함으로써 고액,고질 체납자의 수차례 진정과 행정소송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공매 진행으로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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