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14년까지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 등 시 소유 공공청사에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설 20MW 구축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핵심사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12년 한해 동안, 한화솔라에너지 100MW, OCI?에너지나눔과평화 100MW, 한국수력원자력 30MW 등 총 250MW 규모의 태양광시설 설치 투자MOU를 체결한바 있다.
협회는 회원사 가운데 태양광업계 우량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사업단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설계·시공 및 운영 등의 사업개발을 추진하며, 서울시는 부지제공, 시설물의 사용 및 인·허가 취득에 대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자체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하여 15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의 50%,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장기저리 (연리 2.5%, 8년 균등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도 추진한다.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인「원전하나줄이기」사업은 시작 원년인‘12년도에는 태양광 등 친환경 자연에너지 생산을 위한 법령개정 등 제도적 기반구축에 주력하였다.
시는 ’13년에는 전년도에 구축된 기반을 토대로 보다 집중적인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그 동안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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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도심 곳곳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분산형 전력생산 기반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 서울시 태양광 사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태양광 업계에 새로운 수요시장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