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이번 조사는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곰팡이에 오염 가능성이 우려되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국민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 7종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곰팡이 독소(7종) : 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파튤린, 데옥시니발레놀, 푸모니신
조사결과, 곰팡이 독소 기준?규격이 설정된 7,061건 중 고춧가루 1건에서만 오크라톡신이 초과(17.2ppb, 기준 : 7ppb) 검출되었고, 나머지 7,060건은 기준에 적합하였다.
해당 부적합 고춧가루는 지난 ‘12년 7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유통 판매 금지하고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 완료하였다.
또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3,449건은 모두 외국(EU, Codex) 및 국내 유사기준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이들 식품 섭취로 인한 곰팡이독소의 인체노출량은 인체노출안전기준과 비교할 때 0.003∼1.1%수준으로 위해영향이 매우 낮았으며, 아플라톡신의 초과발암위해도(2.9x10-8~3.8x10-8) 역시 10-6 이하로서 위해영향이 낮았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곰팡이독소 검출빈도가 높은 일부 식품에 대해서 안전기준을 설정하여 행정예고 할 예정이며 올해도 국민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기준 설정(안) : 미숫가루/선식/생식(총아플라톡신 4ppb, 아플라톡신 4ppb, 제랄레논 75ppb이하), 시리얼(총아플라톡신 4ppb, 아플라톡신B1 2ppb이하), 된장/쌈장/춘장 등(오크라톡신A 20ppb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