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초당 제작비'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화 1초당 제작비'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화 1초당 제작비' 게시물에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들의 1초당 제작비가 그래프로 정리돼 있어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든 영화는 '아바타'로 1초당 5,400만원이 들었으며 2위는 '탱글드'로 4,200만원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파이더맨'과 '캐리비안의 해적'은 3,200만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해리포터의 시리즈와 쿵푸팬더, 아이언맨, 인셉션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 영화 중에서는 '태풍'과 '해운대'가 1초당 260만원으로 공동 1위에 올렸으며 할리우드 영화와 비교하면 많이 차이가 났다. 한편, '영화 1초당 제작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1초당 제작비, 엄청 많이 드네", "아바타 역시 제작비 많이 들었어", "국내 영화 아무것도 아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