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에서 열린 제1회 과학창의나눔세상 생활과학교실 캠프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전국 생활과학교실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 이날 과학창의나눔세상 캠프에서는 전국 생활과학교실 실무 운영자 및 강사 120명, 참가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나눔, 창의, 세상 주제의 STEAM 프로젝트 및 올림픽대회 등이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렸는데 전주시에서도 초등학교 어린이 20명이 강사와 함께 참여하였다.
○ 전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생활권을 중심으로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해주면서 창의적인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까지로 주민자치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 2012년에도 분기별로 창의과학교실 20개소(주민자치센터 14교실, 전북대 2교실, 문화의집 4교실) 열린과학교실 10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열어 총 1,000여명의 어린이 들이 참여하고 있다.
○ 생활과학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전주시는 올해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담당교수 이정후) 운영 사업단이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119백만원(사업비의 85%)과 전주시 대응투자금 20백만원(15%)으로 사업을 운영하였고 2011년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정주 전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생활과학교실은 사례와 과정 중심의 흥미 있는 교육으로 어릴 때부터 쉽게 과학을 만나 즐김으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과학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교육원, 23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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