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한 『제2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시청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수상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합형지주라는 분야로 열렸으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속에 통합형지주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총 50점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9점을 선정하여, 대상 1작품(시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작품(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2작품(시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작품(각 20만원)으로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대상이라는 큰 대어를 낚았다.
이번 시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자유스럽게 준비하였으며, 그에 부응하듯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상작품들을 둘러보며 시상식을 즐길수 있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수상자는 “고양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양시에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사실이 너무 반가웠으며, 이런 공모전이 일시적이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도시를 단장하고 편안하게 만들어가는 행정이 지속되도록,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과 고양시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뉴타운사업과(담당자 김두연 ☎ 807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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