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30일 ~ 11. 4일까지 홍주성 일원서 제11회 홍성사랑국화축제 개최
홍주성의 늦가을을 국향으로 물들이는 국화축제가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국화향기와 함께 떠나는 농어촌테마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국화연구회(회장 한흥동)와 홍성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전병환)가 공동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느 해보다 뒤어난 대형조형작과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형형색색으로 공간을 수놓고, 이와 더불어 특색 있는 농어촌 체험과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역에서 이미 국화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국화작품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고, 현장 구입도 가능토록 해 국화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농어촌체험이 국화축제에 걸맞도록 각각의 테마에 맞게 더욱 차원 높은 ‘농어촌테마여행 존’을 운영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봉니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얼이 가득한 홍주성 내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늦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화축제를 내실 있고 알찬 강소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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