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 6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 달라져..
고양시는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의 해양투입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내년 6월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칩방식”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에 덕양구는 오는 11월15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칩방식에 사용되는 전용배출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음식물쓰레기 “칩방식 종량제”의 가장 큰 변화는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거점 수거용기에 배출하던 방법에서 각 세대별로 음식물 쓰레기 전용배출용기에 1회용칩을 부착하여 집앞에 배출하는 방식(문전수거)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칩방식에 사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배출용기는 이번 사전조사를 통하여 1회에 한하여 무상 지원되며, 사전조사대상은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ㆍ교회ㆍ공장 등 현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관내 모든 시설물이다.(공동주택, 다량배출사업장, 취사행위가 없는 시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누락될 경우 1회에 한하여 무상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지원받지 못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칩방식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환경보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신성희 ☎807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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