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매립지 가을 꽃, 북한에 간다
  • 최기석
  • 등록 2012-10-05 10:56:00

기사수정
  • 10월 11∼21일,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문화행사 개최
수도권 매립지에서 재배된 국화와 코스모스가 북한 개성공단으로 옮겨 심어진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11일(목)부터 21일(일)까지 11일간 매립지내 약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 후 22일쯤 행사에 쓰인 국화 5,000본을 1t 차량 10대에 나눠 북한의 개성공단에 보낼 예정이다.

이번 가을 꽃 제공에는 드림파크 문화재단 직원들이 동승, 식재와 작품배치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개성공단에 가을 꽃 제공은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개성공단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조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국화축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2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국화·코스모스꽃밭(71,000㎡),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행사에는 또 지역문화육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과 전문가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뗏목 체험과 꽃 공예, 전통공예, 전기자동차 체험, 코끼리열차, 화분 흙갈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기간 중 라디엔티어링을 통한 ‘인천시 알리기’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관람객은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양산, 돗자리, 도시락, 물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 행사 기간 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송내역(30번), 부평역(1번), 서울시청(1002번), 9802번(양재역) 등이 있으며 검암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reampark.cc/) 또는 드림파크문화재단(032-569-490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녀들에게 환경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또는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는 모두 2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의 경우 5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수도권매립지공사 강성칠 차장 032-560-9479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