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준비한다
  • 김지묵01
  • 등록 2012-08-31 15:03:00

기사수정
○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지난 8월 30일 한지산업지원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학계와 관광분야 전문가 등 8명의 패널들과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1천만명 관광객 준비를 위한 전략마련을  위하여 포럼을 갖고 열띤 토론을 하였다.
 
○ 그동안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2010년도 문화부가 지정한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기점으로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 선정, 국제 슬로시티 지정과 더불어 전북관광의 해 등 관광객을 흡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들이 유리하게 형성되었으며, 최근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이러한 여건과 분위기를 살려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 전주시의 목표다.
 
○ 이날 제1주제인 전주시 관광시장 분석 및 관광권역 설정의 발제자로 나선 정명희 전북발전연구원은 전주를 수변여가공간권, 위락광광권, 도심관광권, 연계관광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세부사업을 도출하여 추진하고,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전주가 전라북도의 중심거점으로 한류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 제2주제인 쌀문명의 미식발신도시(美食發信都市) 전주의 발제자로 나선 이정덕 전북대교수는 전주의 음식(飮食)문화는 미식(美食, 음식+문화)문화이기에 전주가 미식문화를 선점하여 선도할 필요가 있으며, 미식대회, 축제, 박람회 등을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 제3주제인 전주·완주 관광통합프로그램 개발의 발제자로 나선 류인평 전주대교수는 전주·완주 관광서비스 인증제 도입과 관광정보시스템 개발, 교통시스템 개선, 관광통계시스템 개선 등 9개의 통합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 이밖에 장병권 호원대교수, 임경택 전북대교수, 배기철 기전대교수, 이원석 (주)하나투어 차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앞으로 전주시는 탄소산업을 중심으로한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100년의 먹거리와 청소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한 동시에 전통과 전주학 등 역사가 묻어나는 문화를 바탕으로한 1천만 관광객시대를 준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2288>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