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이상 간부진(이하 간부진)들과 함께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7월 화장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던 중간 보고회중 지적되었던 부분을 보완하여 간부진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남원시 강·약점, 기회, 위협(SWOT분석)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논하였다. 또한 국내·외 화장품 산업 육성사례를 분석하고 남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번에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내용에는 화장품 GMP 제조시설 지원 및 유통판매전문매장 구축등 다양한 실현 가능성 있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남원 인근의 무주, 진안, 순창등(진안 아토피산업, 무주·장수 한방약초산업, 순창 발효산업)의 연계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파악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간부진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최종보고서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이를통해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조기 정착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 신성장 동력원으로써 1차·3차 산업의 양극화 구조를 2차(제조업) 6차(융합) 산업구조로 개선하여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경제과 최현목 063-620-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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