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
안성시는 지난 8월 21일 안성1동 주민 센터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10일 중복서비스 최소화를 위한 협약체결에 연계된 보건소 및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31개소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복지 중복서비스 및 사각지대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날 민관 공동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였으며, 복지대상자 및 제공서비스를 공유하여 중복서비스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겨울철 김장지원을 위해 민/관 김장통합지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각 기관/단체마다 개별적으로 제공된 서비스로 인해 발생된 중복, 사각지대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자 정보공유, 맞춤형 서비스연계 협력 체제 유지 등 효율적 서비스 제공으로 앞으로 안성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에 가속을 내게 될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사회복지 중복서비스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논의하며, ”효율적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김귀영 과장은 “민/관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임을 강조”하며, “양적으로 확대된 사회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참석한 기관 실무자들에게 격려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무한 돌봄센터는 동/서부 네트워크팀과 함께 민/관 통합을 통한 최적의 복지서비스 지원 전달의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