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과 전 공직자는 8월 한달 동안 피서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8월 청원조회에서 “올 들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여세를 몰아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의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불법 쓰레기,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물, 불친절·바가지 요금 없는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시민운동’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내년 국가예산이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단계에 있다”며 “각 부서별로 적기 대응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남원에서도 산사태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상기하고,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한 건의 피해도 없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달 7일부터 3일 동안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열리는 허브&블랙푸드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직원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문의 : 남원시청 홍보기획 송태영 063-620-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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