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환경뉴스로 금정산.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반대 시민운동을 선정, 발표했다.
부산환경연합은 또 ▲태풍 매미의 위력 ▲개발주의 시장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수뢰 ▲소가죽 피혁폐기물의 식품원료사용 ▲금정산 쓰레기 대량매립과 습지복원운동 ▲신불산 골프장 건설저지 및 신선늪 습지보호구역 지정 운동 ▲낙동강 둔치 정비사
업 ▲부산지법의 ′일조권 침해인정′ 판결 ▲난개발 제어 없는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도 `2003 환경뉴스′로 선정했다.
환경연합은 "새정부의 환경정책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혼란스러움만 가중시켰다"면서 "부산시도 그동안 대형 환경파괴형 개발주의 정책을 펼치며 곳곳에서 갈등을 일으켰으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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