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2년 상반기 자활사업 추진 실적 평가 및 하반기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자활기관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2012년도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한 4개기관의 11개 사업에 대한 상반기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도출시키고, 사업단별 사업추진실적 보고서와 사업실시기관의 사업설명 등을 중심으로 자활공동체 전환가능성과 사업의 생산성,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자활사업 주요성과는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기관에서 11개 사업단 운영, 가사간병서비스사업, 현물급여집수리사업 등 28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2011년 정부합동 평가 자활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보건복지부 지역특화형 우수자활사업으로 “남은음식물 폐기처리 제로화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19백만원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상반기 자활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를 통해 더욱
알찬 자활사업과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의지를 다지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담당 : 주민복지과 양경순(620-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