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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위조지폐' 근절과 홍보에 앞장
  • 최철규01
  • 등록 2012-07-30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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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최근 충남 지역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하자 도민들에게 위조지폐 예방법 등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일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서 과일 노일에서 과일을 팔고 받은 5만원권이 위조지폐로 확인되었고, 지난 24일에는 당진터미널 인근의 편의점에서, 28일에는 서천과 29일에는 보령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각각 5만원권 위조지폐 1매씩 발견되었다.  

위조지폐가 발견된 장소들은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범행대상이 노점상 또는 노인이 운영하는 상점이라는 것이다. 노인의 시력과 판단력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점을 악용하여 위조지폐를 물건 값으로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는 것이다. 또한 이런 노점상들은 대부분 CCTV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지난 2일 천안시 동남구의 한 과일 노점상에서 사용한 5만원권 위조지폐 일당은 “위조지폐 식별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운영하는 노점을 주로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경찰 수사시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수사와 동시에 위조지폐 식별 및 예방법과 발견시 조치사항에 대한 다각적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5만원권 위조지폐 식별법으로는, 지폐의 옆면 왼쪽의 그림없는 부분을 빛에 비춰보면 신사임당 초상과 함께 오각형 안의 액면 숫자 5가 보이며, 
홀로그램을 기울여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우리나라 지도, 태극문양, 액면숫자, 4괘가 번갈아 나타나고,
 
지폐를 상하로 움직이면 띠 안에 있는 태극무늬가 좌우로, 지폐를 좌우로 움직이면 띠 안에 있는 태극무늬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인물·초상·숫자·글자 등을 손으로 만져보면 오돌토돌한 감촉이 느껴지는 등 4가지가 있다. 

또한, 위조지폐에 따른 피해 예방법으로는, 지폐는 밝은 곳에서, 시간이 걸려도 1장씩 확인하여 주고 받고 항상 2개 이상의 위조 방지 장치를 확인해야 하며  다량의 현금을 셀 때는 홀로그램이 있는 방향으로 넘겨가며 세야 위조지폐 여부를 금방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손상된 지폐는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이 있다. 아울러, 위조지폐 발견시 조치사항으로는, 위조지폐로 의심될 시 절대 만지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  지문감식을 위해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하지 말고, 장갑을 낀 채로 종이봉투 안에 넣어서 보관 하고
 
 또한 지문은 열에 약하므로 복사 또는 팩스 이용은 절대 금물 수상한 사람의 지폐 사용시 인상착의를 파악하는 등이 있다. 

 위 정보들을 홈페이지는 물론 내부게시판, 충남경찰의 공식 트위터를 비롯한 SNS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여 도민들에게 유용한 범죄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김인호 홍보계장은  “소규모 상점에서 손님이 소액의 물건을 구매하고 5만원권 같은 고액권을 제시할 때는 위조지폐가 아닌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감별 및 예방 등에 대한 각종 홍보를 강화하여 피해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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