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북남원 IC 진입로 개설공사 특별교부세 10억원을 24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행정안전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북남원 IC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의 타당성과 긴박성을 설명해 전격 이루어지게 됐다.
남원시는 전주~광양 고속국도의 북남원 IC가 2011년 12월말에 개통 되었으나, 시내와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 되지 않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격고 있어 사업추진을 서둘렀다.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북남원 IC 진입로가 개설되면 시내권 진입 거리단축 및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남원시는 2013년도 상반기에 2차선을 개통해 남원을 찾는 내방객 교통편익 제공 및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
한편, 북남원 IC 진입로 개설공사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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