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넷볼대회가 오는 2012. 7. 28(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임원, 심판 및 19개팀 선수 등 300여명의 동호인들과 많은 내·외빈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넷볼연합회(회장 김수홍)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전 13팀, 분당 1팀, 정읍 1팀 등 전국 각지에서 19팀이 참가하여 평소 연마한 기량을 겨루며 넷볼 동호인들의 화합은 물론 우정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넷볼(Netball)은 영국에서 유래되었으며, 7명이 한팀이 돼 공을 바스켓에 넣는 농구와 비슷한 게임으로, 드리블을 할 수 없고 패스만 할 수 있으며. 또한 백보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들은 골키퍼, 골 디펜스, 골 슈터 등 주어진 역할에 따라 정해진 코트를 담당하기에 많이 뛰는 경기가 아니므로 여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이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넷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주 알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해마다 전국대회로 경기를 치루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일홍 체육청소년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전국 넷볼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체육청소년과, 281-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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