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논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을 초청, 시청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박재순 사장은 43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추고 실천해야 할 덕목으로 바른 몸가짐, 청렴, 절용(節用) 등 6가지를 제시하고 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당진 석문간척지 등 집단민원 해결 등 경험한 사례를 들며 문제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으며 사소한 의견도 존중해 행정에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걷는 자 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내 아이디어가 없다면 남의 아이디어라도 배워야 하며 공직자로서 꼭 지켜야 할 자세로 열정적인 업무 추진과 배움, 성실·근면, 청렴, 탁상행정 배제, 소통, 동료애 등을 강조하는 등 90분에 걸쳐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사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성실한 행정을 펼칠 때 주민을 위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고 신뢰 받을 수 있으며 황 시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멋지고 신나게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논산은 농어촌공사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강조하고 “논산 시민의 젖줄인 탑정호는 논산의 자원으로 큰 활력을 주고 있으며 공직 대 선배로 경험이 담긴 사례 중심의 열정적인 강의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순 사장은 1964년 말단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최단기간인 38년 만에 공직자의 꽃이라 불리는 1급까지 올라 공직 신화를 이룬 산 증인으로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