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국회의원은 6월 26일 국가 공영방송사인 KBS을 방문하였다고한다.
손 병두 KBS이사회 이사장과 해외출장중인 김인규 사장을 대신하여 길 환영 KBS 부사장을 면담하고 남원방송국 기능부활 등 지역민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KBS가 남원방송국을 매각한다는 동향에 따라 지역민들이 매각을 반대하고 기능부활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에서 애향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1만 2천인 범시민 서명부와 지리산권 3개도 9개 자치단체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KBS 남원방송국은 1952년 개국이래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 왔으나 2004년 방송문화센터로 기능격하되었으며, 최근 방송국을 매각한다는 동향에 지역민들은 크게 허탈해 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권 3개도 9개 자치단체 시장군수들도 21세기 문화콘텐츠 시대를 맞아 지역문화 창달과 지리산의 세계문화 유산 추진 등 지리산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시점에서 방송국의 부활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남원방송국이 지리산권의 중심방송기관으로 부활, 재개국하여 주기를 바라는 뜻을 모은 공동건의문을 마련하였으며 남원시장이 대표로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문의 : 남원시청 기획실 김희옥 063-620-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