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취업애로 청년층과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해 직업훈련교육 양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20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따르면 청년층과 여성들에게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4억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업현장 ?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장의 산업구조 변화와 유럽발 금융위기 파장 등으로 인해 정부의 현안으로 떠오르는 지역 청년실업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방안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여성 직업훈련교육 등 분야의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직종 10개 사업을 적극 추진, 현재 473명이 전액 무료로 교육훈련기관에서 희망찬 일자리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시는 이 가운데 ‘스마트콘텐츠 전문가 양성교육’과 ‘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교육’ 등 6개 사업을 국비확보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함으로써 미취업자들이 일자리 수혜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200개 창출을 목표로 올해 청년취업사업에 국비 19억2,000만원을 확보, 상시근로자 5인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9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는 아울러 지속적인 청·중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미취업자를 위한 ‘생산직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시와 교육훈련기관, 기업체 간의 일자리협약에 따라 취업 교육생들이 이수 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 고용 정책에 부합할 수 이전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정지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 번 | 사 업 명 | 대 상 | 사업비 (백만원) | 교육생 |
계 | | 1,489 | 473명 |
1 |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 18세이상 35세미만 미취업자 | 216 | 60 |
2 | 탄소산업 전문인력양성 | 이공계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중 미취업자 | 160 | 25 |
3 | 스마트콘텐츠 전문가양성교육(공모사업) | 전주지역 IT/CT분야 취업희망자 | 115 | 40 |
4 | 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양성교육(공모사업) | 전주지역 영상분야 취업희망자 | 115 | 30 |
5 |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공모사업) | 경력단절여성 | 71 | 93 |
6 | 여성직업훈련 커뮤니티강화 사업 | 경력단절여성 | 20 | 40 |
7 |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 | 결혼이주여성 | 32 | 20 |
8 |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공모사업) | 관련분야 취업 및 창업 희망자 | 492 | 120 |
9 |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공모사업) |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 196 | 30 |
10 | 친환경 부품소재 생산전문인력 양성사업(시상금사업) | 고졸 미취업자 | 72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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