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영농기 가뭄 속에서 한 방울 비라도 바라는 농민들의 애타는 바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다양한 가뭄극복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우기를 대비한 한 발 앞선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6.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하수도사업 일제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내에서 시행중인 임대형 하수관거 정비사업(BTL)과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및 여과설비 설치공사, 농어촌마을 사수도 정비사업 현장 등을 대상으로,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부실시공 사례가 발견될 경우 시정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 물흐름에 지장이 예상되는 곳을 우선 시공토록 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복구 장비 및 자재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18일부터 22일까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천복지문예회관을 비롯해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및 지하굴착 공사장, 미준공된 공동주택 건설현장, 공사 중단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올 장마는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많고,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다”며,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