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민박사업은 농어촌지역과 준 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을 농어촌 소득증대 목적으로 이용객에게 숙박 또는 취사 시설등을 대가를 받고 편의를 제공하는 영업행위이다.
남원시 농촌민박 지정 현황을 보면 현재 총 312개소로 지리산 둘레길 인근 읍·면인 산내면,주천면,인월면,운봉읍이 전체 민박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민박 신청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남원시는 KBS "1박2일" 방영이후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탐방객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이와 관련 민박집을 찾는 관광객도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휴양지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6월 한달동안 관내 농촌민박 지정업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민박시설이 화재에 취약한점을 감안, 화재예방차원에서 호실별 소화기,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와 주방의 가스배선 불량여부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으며, 민박사업자에 대한 소방 및 가스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서철인 7~8월의 성수기철에 바가지 요금과 호객행위로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친절교육 홍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향후 농어촌민박 DB구축, 농가민박 안내 소책자 제작등으로 민박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노후간판을 일제정비하여 청정 지리산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농정과 공대현 063-620-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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