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6월 월례조회를 갖고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 시장은“평야부는 현재 본격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며“업무에 지정이 없는 범위에서 실과소별로 일손돕기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농기에는 노인일자리· 사회일자리 사업 등을 한시적으로 중지시킬 필요가 있다”며“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사과·복숭아 등 과수 가지 솎아주기, 봉지 씌워주기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얼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유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기상예보에 따르면 올 6월은 국지성 호우와 예기치 않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재난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히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체납지방세는 납세의무와 조세형평을 위해서도 반드시 징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송태영 063-620-6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