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오는 6월 6일 오전 7시10분경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400분동안 태양-금성-지구가 정확히 일직선이 되면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 태양면 통과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 할 수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에 의하면 금성이 태양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현상은 극히 드문 현상으로 이번 현상은 1609년 망원경이 발명된 이래 7번째 관측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105.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즉, 우리에게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
일식은 태양표면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그 모습을 관측할 수 있지만, 금성의 경우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맨눈으로는 관측을 할 수가 없어 천체망원경이 필요하고, 태양면을 지나기 때문에 태양빛을 줄여 주는 태양관측용필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6월6일 오전에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면 “금성 태양면통과 현상”을 관측 있다고 한다. 일반인이 처음 망원경으로 관측을 시도 할 경우 실명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도 전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 계획을 천문대로 잡아보면 어떨까 한다.
문의 : 남원시청 홍보전사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 063-620-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