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돕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만 3년간 시행된 사업이지만 경기지역 거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163만 명 가운데 60%인 99만명만이 G-PASS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5월8일부터 새로이 확대된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어 일산서구 탄현동은 G-PASS 카드관련 홍보를 하고 있다.
G-PASS카드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경기도 소재 NH농협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카드로는 지하철 무료 이용 및 버스와 전철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5월8일부터는 1년간 대중교통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부터 신규로 G-PASS카드를 현금카드로 발급받거나 기존 카드를 현금카드로 변경할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를 입으면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G-PASS카드를 발급 받으면 자동으로 소득공제 및 장애청소년 등록이 자동으로 연계되어 이전까지 등록을 위해 홈페이지에 개별 등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와 함께 G-PASS카드로 전국 캐시비 유통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롯데리아 등)에서 소액결제가 가능해진다.
문의: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조우현 031-8075-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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