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 씨가 건강식품 공동구매 추진 논란 끝에 사과했다.
박미선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평소 섭취하는 제품이라며 블루베리 과즙을 홍보하고, 해당 제품의 공동구매 판매를 예고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실제 암 투병 중인 유명인이 효능을 장담할 수 없는 건강식품을 홍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박미선 씨는 어제 공동구매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서 박 씨는 “생각이 짧았다”며 암과 싸우는 환자로서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을 챙겨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