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묵묵히 자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칭찬하고 격려함과 아울러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공직내부의 자랑거리 홍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 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에 대하여 6월 정례 직원조회시 포상하고 격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 및 주요 자랑거리 오나영 여성가족담당(서귀포시 여성가족과)은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생활 시설에서 월1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성과상여금을 모아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윤희정 주무관(제주보건소)은 본인의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불우 계층과 노약자에게 친절한 진료서비스 안내, 양로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 및 후원을 해오고 있다.
 
양은숙 주무관(제주시 사회복지과)은 장애인 복지에 관한 사항을 자상하고 친절하게 답답한 점을 소상히 상담해 주어 낯설은 객지에서 크나큰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편지를 김상오 제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부서의 자랑거리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 공직자 에게 전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우수사례집을 발간 배포하는 등 공직내부에서 하는 일을 도민들에 제대로 알림 으로서 공직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