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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김장체험으로 서울도 알리고, 나눔도 실천
  • 윤봉섭
  • 등록 2011-11-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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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토),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외국인 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 서울소재 대학 단기 유학생, 외국인공무원 등 세계 각국 100여명 외국인 참가
 - 담근 김치는 소외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해외입양인 등에게 전달
 - 김치전문가 유래·효능소개, 김장 후 김치전 등 맛보는 기회도 마련
 - 참가 외국인 한국음식 알리는 기회, SNS 통해 전 세계에 전파

□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여명이 대표 한국 음식인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다.
 
□ 서울시는 오는 12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서울소재대학의 단기유학생, 정부 초청 해외 공무원을 비롯한 서울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2일, 외국인 김치 담그기 참여, 담근 김치 200kg은 소외 이웃에 전달>
□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한국대표 발효음식인 김치를 세계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국인들이 직접 담근 김치(약 200㎏)는 한국 방문 해외 입양인 지원 단체(InKAS,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와 소외된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치전문가가 유래·효능소개, 김장 후, 김치전 등 김치요리 맛보는 기회마련>
□ 행사는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2010년)하고, 만화 ‘식객’  자문으로 유명한 김치명인 (사)한국김치협회 이하연회장이 외국인들에게 김치의 유래와 우수성을 소개하고, 김치 만드는 법을 시연하며 행사를 시작한다. 
  ○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의 재미난 강의로 짧은 시간에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시연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갖가지 채소와 양념으로    버무려진 속을 넣으며 『서울식 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을 한다.
  ○ 김장 후 직접 만든 김치를 시식하고, 김치전과 두부김치, 보쌈 등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갖는다. 
□ 행사중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는 해물보김치 /보쌈김치/석류김치 /파프리카백김치 ?돌산갓김치/순무김치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김치를 전시,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가 외국인대상 한국음식 알리는 기회, 소셜 네트워크 통해 전 세계에 전파>
□ 이번 행사에는 미국, 네덜란드, 루마니아, 잠비아, 리투아니아 등 서울소재 대학 단기 유학생을 비롯해 정부초청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 특히 정부초청공무원의 경우 모로코, 온두라스, 세네갈, 카메룬, 이란, 아이티, 카자흐스탄 등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온 외국인들도 참여, 한국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당일 행사는 서울시 공식 온라인 채널 및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또 외신기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해외 언론에서도 김치    담그기 행사와 김치의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먼저 그 나라의 음식을 알아야 한다”며 “김장 체험을 통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한편 외국인이 직접 만든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서울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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