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개강
보령시는 신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를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7회, 41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및 귀농설계 ▲농지 이해 및 농지법·세무·회계 ▲원예작물 기초 실습 ▲소형 농업기계 활용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실습 ...
사진=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지시,KBS뉴스영상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문가들은 통행이 계속 제한될 경우 미국 경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제학자들을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중동 석유에 직접 의존하는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세계 에너지 시장은 상호 연결돼 있어 해협 재개방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원유를 수입하며, 실제로 전쟁 발발 이후 원유 공급 차질로 국제 유가가 폭등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36% 상승해 갤런당 평균 4달러를 넘어섰고, 디젤 가격은 44% 급등했다.
또한 미국 정유시설은 대부분 수입산 중질유나 고유황유를 처리하도록 설계돼 있어, 원유를 수입해야 할 필요가 존재한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은 미국 경제 상황을 완전히 무관하게 만들지 못한다.
해협 봉쇄는 에너지뿐 아니라 식량 문제도 야기할 수 있다. 중동 지역은 세계 최대 비료 생산지 중 하나이며, 전세계 비료 공급량 3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설탕, 알루미늄, 헬륨 등 원재료 가격도 연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남 일’로 여기며, 미국은 원유를 거의 수입하지 않으며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다른 국가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