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제협력개발기구가 ‘중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7%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OECD는 올해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다수 국가가 성장률과 물가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로 제시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은 각각 1.9%로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이들 전망은 모두 중동 사태 이전에 발표된 수치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과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당초 0.3%포인트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었지만, 중동 사태로 상승 요인이 상쇄됐다고 OECD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의 성장률 전망치가 0.4%포인트 하향 조정된 반면, 미국은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중국과 일본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OECD는 특히 한국 경제가 중동 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구조상,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신속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약한 가계와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 공급망 다변화,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등 구조적 대응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