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윙백 경쟁 본격화…강팀 상대 수비 안정성 시험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 2연전이 월드컵을 미리 점검하는 실전 무대이자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둔 마지막 기회가 된다.
지난 주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골을 기록한 카스트로프와 복귀한 양현준이 윙백 자리를 놓고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윙백으로 활약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들의 멀티 능력에 주목하면서도, 월드컵과 같은 강팀 상대에서는 공격보다 수비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이 위원은 대회 개막 직전인 5월 단계에서 세계적인 강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토너먼트 경쟁력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스페인과 치른 평가전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움이 됐다고 회고한다.
‘가상의 남아공’으로 평가되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유럽팀 성향의 오스트리아 등과의 평가전은 조별리그 대비와 함께 대표팀 수비 조직력을 점검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