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6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어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개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어가 및 배정 예정 어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파산 선고를 받은 60대 여성의 빚은 10여 년 전 남편의 사업 실패에서 시작됐다. 이후 봉제 일과 식당 일 등을 전전하며 밤낮없이 일했지만 생활비를 감당하기도 버거운 상황이 이어졌다.
5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건강까지 악화됐다. 결국 허드렛일조차 하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카드 빚은 3천만 원까지 불어났고, 더 이상 감당할 방법이 없어 파산 신청에 이르게 됐다.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60대 남성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때는 당구장을 운영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7년 전 아픈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당구장 문을 닫았고 이후 금융 사기까지 당하면서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70대 남성은 명의를 빌려줬다가 빚을 떠안게 된 경우다. 이후 택시 기사로 일하며 채무를 갚아왔지만 최근 실직하면서 더 이상 상환이 어려워졌고 파산 신청을 결정했다.
고령층의 파산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개인 파산을 신청한 사람은 4만 명이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는 약 1만8천 명으로 전체의 45%에 달한다.
특히 2020년 이후 전체 개인 파산 신청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고령층의 노후 파산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