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법정에서 제시한 대통령실 CCTV 영상에는 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전화 모양’의 손동작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검팀은 해당 장면을 단전·단수 조치 지시로 해석하고 있다.
이어 이 전 장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약 16분간 마주 앉아 서류를 돌려보며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검은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고 친정부 성향 언론을 활용해 장기 집권을 도모한 윤 전 대통령의 계획에 가담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 전 장관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거나 이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내란 가담 혐의로 특검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장관 역시 내란 혐의가 인정될 경우 중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 전 장관에 대한 선고는 12일 오후 2시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선고는 오는 19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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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