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최근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 트럭에 다량의 겨울용 의류가 실리고 있으며, 의류 수입 비중이 증가했다.
수입 품목에는 풀오버, 가디건, 울·캐시미어 니트, 오리·거위털 패딩, 경량 패딩 등이 포함됐다.
일부 고가 의류, 예컨대 밍크코트도 북한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용 플리츠·펜슬·플레어 스커트와 원피스도 다수 수입되고 있다.
북한 무역일꾼들은 해외 패션 잡지와 온라인 쇼핑몰을 참고하며 전문 용어를 활용해 주문한다.
남성 정장과 고급 소재의 셔츠, 신발, 가방, 장갑, 스카프, 스타킹 등 잡화류도 함께 수입된다.
주요 수입 경로는 지린성 훈춘~나선 루트로, 평양 등 주요 도시로 운송된다.
단둥~신의주 경로보다 훈춘~나선 경로가 세관 검사가 느슨해 북한 무역일꾼들에게 선호된다.
계절에 따라 수입 품목이 달라지며, 겨울철에는 겨울 의류 수입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봄옷과 신학기용 전자제품 등의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