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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농산물 직거래 활발
  • 윤만형 기
  • 등록 2003-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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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민 농민 모두에게 좋은 호응 얻어
당진군 순성면과 송산면 등지에서 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계약을 통해 도시민과 농민들 모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순성면(면장 이상훈)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영등포구청에 이어 27일에는 용산구청과 농산물 직거래 계약을 맺고 말일까지 쌀 2,000포대, 김장채소인 배추 20,000포기, 무우 5,000개, 기타양념류 등을 출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성면은 지난해에도 절인 배추를 직거래하여 농가 소득에 앞장서 온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송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한기완)는 지난 8일 동대문구 제기1동사무실에서 제기1동새마을협의회(회장 양해천)와 농수산물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정서 체결과 협의회간의 자매결연행사를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특히 이날 송산면 가곡2리에서 생산한 천일염(소금) 100포(30kg)를 현지 직거래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고, 11월중에는 김장채소(배추) 직거래 계약을 체결하기로 협의하였다 .
송산면과 동대문구 제기1동과는 금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6월 감자수확, 10월 고추따기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하였고 지속적으로 당진쌀, 감자, 표고버섯 등을 직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번 새마을협의회간의 협정서 체결로 체계적인 농산물직거래가 더욱더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성면 350-3543, 송산면 350-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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