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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철 등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전개
  • 윤만형 기
  • 등록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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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환경보존 및 자원절약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이달말까지 15개 읍.면.동별로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자원재생공사 서산사업소(소장 홍순규)의 협조를 받아 15개 읍.면.동별로 추진하게 될 이번 수집운동에서는 폐비닐, 빈 농약병 등 영농 폐 자재를 비롯해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이 수거된다.
시는 특히 이번 수집운동에서 최근 철강재 부족으로 인한 건설공사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용 철 파이프, 폐 농기계 등 고철 수집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집운동은 생활 곳곳에 잠들어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환경도 보존하고 효율적인 자원활용에 목적이 있다”며 “최근 철강재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읍.면.동별 재활용품경진대회 일정은 ▲19일 부석면▲20일~31일 동지역▲22일 운산면▲23일 음암면▲24일 대산읍▲25일 팔봉면▲26일 해미면▲29일 성연면▲ 30일 지곡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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