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뉴스21/장병기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취임 후 첫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도민제일주의도정 실현, 남해안광역경제권 상생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 중심의 인사, 도의회와 동반자적 상생관계 등 민선7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현재 도지사 한옥 공관이 고비용 구조인 점을 감안해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도민은 항상 도정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공직자와 함께 마음 터놓고 협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내가 도지사다’라는 생각을 갖고, 현장에서 도민 의견을 경청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문제 해결이 안 되더라도 사무실에 돌아와 검토하고 나중에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알려주면, 도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부산과 경남, 광주와 함께 가칭 ‘동서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남해안 광역경제권 구축 및 남해안 관광벨트 종합개발계획 구상 등을 통해 한반도 신경제권 축으로서 공동 번영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도지사 공관과 관련해 김 지사는 “한옥으로서 상징성을 갖는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크고 개방형이기 때문에 관리 인력과 경비가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공관을 다른 용도로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거나, 매각까지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불필요한 보고나 회의, 과잉의전 등을 하지 말고, 직원 의견을 수렴해 근무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며 “이를 위해 예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모든 업무까지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보완할 것과 과감히 폐지할 것 등을 가려 종합적인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에 대해 김 지사는 “항상 공정하고 투명하고 깨끗하게 해 일체의 잡음이 없어야 하지만, 상대적이어서 모든 직원들의 소망을 다 수용하기는 어려운 만큼 직원의 개별적 의견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실국 간 협의를 해야 한다”며 “업무의 성패를 떠나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균형적인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도의회는 도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로서, 정도 새천년 전남 번영시대 실현을 위해 협력이 필수적인 기관”이라며 “도의원이 제기하는 민원을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이해를 잘 구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동반자적 유대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