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른 김 가공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8-06-04 21:16:34

기사수정
  • 571억 원 규모…20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21/쟝병기기자)=전라남도는 4일 도청에서 마른 김 가공공장 등 5개 기업과 총 571억 원을 투자해 2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유 ㈜광천김 대표, 아사쿠라 모토요시 ㈜아사쿠라식품코리아 이사, 정광덕 ㈜영사이언스샬라우코리아 대표, 장평화 해남평화농원 대표, 박영회 남부산업㈜ 대표,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순주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경호 화순군수 권한대행,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명원 영광군수 권한대행,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50년 전통의 김 가공 전문기업 ㈜광천김은 목포 대양산단 1만 3천352㎡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마른 김과 조미 김 가공 공장을 건립한다. 10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가공된 김은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미국, 중국 등 해외 50여 국가에 수출한다.


외국인 투자기업인 ㈜아사쿠라식품코리아는 1941년 설립해 일본과 중국에서 김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일본 아사쿠라노리텐(주)의 자회사로, 목포 대양산단 5천154㎡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조미 김과 구운 김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25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가공된 김은 아사쿠라노리텐의 기존 유통망을 이용해 일본과 중국 등으로 전량 수출한다.


(주)영사이언스샬라우코리아는 지난 2008년부터 화순 생물의약센터에서 미생물 배지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해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창업한 기업으로, 화순 생물의약산단 5천961㎡ 부지에 52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미생물 배지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1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세균, 진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 미생물 배지를 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녹십자 등 국내 제약회사와 병원, 연구소 등에 납품한다.


해남평화농원은 김치 생산 기업으로 최신 설비를 갖춰 매년 급증하는 주문량을 납품하기 위해 해남 북평면 4천145㎡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김치, 절임배추 등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 제품은 전량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며, 중국 등 해외에도 수출한다. 장평화 대표는 서울 연예기획사에서 근무하던 중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15년에 해남으로 귀농했다. 그동안 채널A의 서민갑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절임배추 하나만으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남부산업(주)은 광주 하남산단에 본사를 두고, 국내 제조산업의 근간인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25년 전통의 주물제조 전문기업으로, 영광 대마산단 2만 4천111㎡ 부지에 139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주물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본사와 광주공장을 모두 영광으로 이전하게 된다. 36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자동차엔진부품, 로봇부품, 공작․산업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화천기공 등에 납품한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경쟁력 있는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도 역점시책 가운데 하나인 일자리 10만 개 창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계속 성장하도록 해당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중점 관리하는 목포 대양산단 등 6개 산단의 현재 평균 분양률은 41.5%로 지난해 말(34.7%)보다 6.8%p 늘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