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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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처럼 오르막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도깨비 도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차량의 기어를 풀어놓으면 스스로 오르막을 올라가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화제의 도로는 대구미술관 앞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주변 50m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 도로는 대구미술관 셔틀버스 운전기사가 지난 9월 도로 위에서 우연히 차량을 세워뒀다가 차가 저절로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을 보고 발견했다.
대구미술관은 12일 이곳에서 셔틀버스와 물병 등으로 현장검증을 하고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처럼 오르막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도로라고 밝혔다.
신비한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이곳은 실제로 오르막길로 보이는 쪽이 경사 3도 가량의 내리막길인데 약간 굽은 주변 지형 때문에 오르막으로 보이는 착시현상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대구미술관 문현주 홍보마케팅담당은 “여러 차례 검증을 실시한 결과 이 도로도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와 같이 착시현상이 있다.”라면서 “재미있는 현상이지만 이곳 주변에는 주차를 하여 차량 파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