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미군기지 잔류 결정 관련 대책회의 및 기자회견 개최
  • 고재근
  • 등록 2014-10-27 10:05:00

기사수정
  • 일방적인 미2사단 210화력 여단 동두천 잔류에 시민은 분노한다

 

▲   동두천시,  미2사단 잔류 규탄 성명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4일 오전 국방부의 미 보병 제2사단 동두천 잔류 최종 결정과 관련하여 시청 상황실에서“미군기지 잔류 결정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홍석우 경기도의회의원, 한종갑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및 위원, 이경태 동두천시사회단체장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국방부의 결정에 따른 시의 대응방안과 시민들의 규탄 집회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시의회, 각급 사회단체장과 결성하여 오후에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9월 26일 국방부에 성명서를 전달하며 미군기지 일부가 언론보도처럼 동두천에 잔류 할 경우 시와 사전에 충분한 이해와 협조가 선행될 것을 약속했으나 이처럼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동두천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극심한 좌절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기자 회견 주요내용은 국가안보를 볼모삼아 미군주둔으로 60여년 희생당한 동두천시에 또 다시 한·미 양국 정부가 미 육군 보병 제2사단 210화력여단의 잔류를 확정한 사항은 동두천시를 폐허로 만드는 것이라며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평택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그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기지촌이라는 멍에를 쓰고도 묵묵하게 견뎌 온 동두천에 평택, 용산에 준하는 지원대책을 정부가 마련 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미2사단 210포병여단 동두천 잔류에 따른 -

                                                    성   명   서

 

  정부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2사단의 210포병여단을 동두천에 계속해서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국방부는 미군기지 잔류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있을 때마다 연합토지관리계획(LPP계획)에 의하여 용산기지와 동두천의 미2사단 기지를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말만 되풀이하였다.

 

  심지어 지난 9월 26일 동두천시 미군기지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 일행이 국방부를 항의 방문하였을 때에도 미2사단의 일부가 동두천에 잔류하는 사항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하였음에도, 이제 와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병여단 잔류를 결정하였다고 발표한 행위는 동두천시민을 무시한 행태로서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다.

 

  그동안 미2사단의 평택 이전과 관련하여 정부는 동두천시에 어떠한 지원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2사단 기지매각비용을 동두천시를 위해 사용하는게 아니라 평택 미군기지이전비용에 충당하기로 하였다. 지금도 미군이 축소되어 공동화된 동두천시에 아무런 대책 마련없이 고작 포병여단 하나만 남겨 둔다면 현재도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동두천 지역은 폐허가 될 것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부에 요구하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210포병여단 잔류를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1. 정부는 미2사단을 예정대로 평택으로 전부 이전하라.

2. 정부는 미2사단 반환기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동두천시 경제회생방안을 마련하라

3. 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에 용산, 평택에 준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라.

 

 

                                           2014년  10월  24일

 


                            국     회     의     원       정     성     호
 

                            동   두   천   시   장       오     세     창
 

                            동 두 천 시 의 회 의 장   장 영 미외 의원 일동
 

                            경 기 도 의 회 의 원    홍 석 우, 박 형 덕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외 위원일동
 

                            동두천시사회단체장연합회장  이경태외 단체장 일동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