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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도민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
  • 황길수
  • 등록 2014-07-1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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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제주의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307명(무작위할당추출)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일반적 의식 수준, 재난과 관련된 안전의식 수준, 생활주변 사고와 관련된 안전의식 수준 등  19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했다.
 
제주발전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도민 중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성에 대해 보통이라는 응답(47.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안전하다는 응답(31.9%)이 안전하지 않다(19.2%)는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가장 많이 응답하고 있는 것은 안전교육 또는 안전의식 부족이 40.4%, 안전시설 정비 미흡(31.6%)순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유형에 대해서는 사회재난 이라는 응답이 72.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자연재난 27.8%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재난으로는 사회재난 이라는 응답이 53.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자연재난 46.1% 등의 순이었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화재 등의 순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성폭력, 일반폭력, 사이버범죄, 강력범죄 등의 순으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 생활주변 사고, 범죄 등 모든 안전 유형을 고려할 때 생활주변에서의 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한 평균은 2.86점(5점 만점 기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의 52.8%가 ‘보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29.9%가 ‘안전하지 않은 편’, 17.3%가 ‘안전한 편’으로 나타났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안전규제 강화 등 제도개선 34.2%, 사회 안전의식 수준 향상이라는 응답이 30.9%가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정부의 관심 17.4%, 안전 시설물 개선 9.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추가비용 수용 의향에 대하여 전체 응답자의 55.3%가 ‘수용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39.5%가 ‘보통’, 5.2%가 ‘수용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사회 전반적인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주체로는 개인이라는 응답이 3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중앙정부 26.3%, 관리주체(공무원/시설사업자 등) 19.7%, 지방자치단체 16.&%, 시민단체 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참여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체 응답자의 75.3%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22.8%가 ‘보통’, 2.0%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제주지역에 안전체험관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체 응답자의 72.6%가 ‘필요한 편’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22.8%가 ‘보통’, 4.5%가 ‘필요하지 않다’는 편으로 대체적으로 안전체험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에 안전체험관이 설립된다면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시설에 대해서는 풍수해 대응 체험이 28.0%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재 대응 체험 27.4%, 교통사고 대응 체험 25.7%, 지진 대응 체험 7.8%, 선박사고 대응 체험4.6%, 항공기 재난 체험 3.3% 순이었다.

이날 도민 안전의식 조사결과를 발표한 도는 앞으로 매년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도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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