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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피해 끼치는 꽃매미와 가죽나무, 전국 확산
  • 이명재
  • 등록 2011-06-13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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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2010년 수행한 고양이, 돼지풀잎벌레, 가죽나무, 족제비싸리, 창질경이 5종의 외래종 조사 연구 결과, 생태계 위해성이 일부 확인되었다.
 
생태계위해성이 높은 외래종의 정밀조사 주요 결과 고양이는 제주도 부속도서인 가파도와 비양도에서 높은 서식밀도를 나타내어 조류와 소형 포유류 피해 등 생태계 교란을 야기하므로 도서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밀도 조사가 필요하다.
   
돼지풀잎벌레는 2000년도에 국내 최초 발견 이후 10 여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 적응하여 기주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이외의 식물에도 서식하고 있다. 부산 금정산 도로변에서 해바라기, 강원도 양구읍 하천변에서 돌콩, 광주 서구 풍암지에서 깨풀 등 피해 확인되었다.

생태계교란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의 생물학적 방제곤충으로 이용할 경우 주변식물의 가해 가능성 있어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

중국원산의 가죽나무는 전국의 도로변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그 외에 산지, 하천변, 나지 등에 분포하는데, 특히 과수농가 등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의 기주식물 역할을 하므로, 꽃매미 확산지역에서는 가죽나무 어린 개체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내장산 일대의 야산 등 산지에 비교적 깊숙이 침투하여 토착생태계 및 꽃매미의 확산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주로 차량 등 이동수단에 의해 도로변으로 확산되거나 하천을 따라 확산되고 있다.
 
족제비싸리는 북미원산의 외래식물로 식재된 지역을 따라 도로변과 하천변에 확산되고 있다.사방공사용으로 도입 및 식재된 것이 전국적으로 도로변, 산지주변, 하천변, 해안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육지역, 특히 하천지역의 수변부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창질경이는 유럽원산의 외래식물로 남부지방의 해안 및 내륙지역에 제한 분포하고 있으며 도로변, 나지, 해안지역의 인구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군락을 이루지 못하고 산재하고 있는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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